현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태국음식 맛집 파라이,
한국에서 태국을 맛보다!

안녕하세요, 동남아황제입니다.
최근 지인을 통해 가락시장역 부근에 태국 현지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파라이'라는 식당이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에서 진짜 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이 드문 것 같은데요.
'파라이'는 태국 현지인이 운영한다기에 안가볼 수가 없었어요! 😃
진정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파라이는 가락시장역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인 11시 30분에 오픈 시간대에 저희가 첫 손님으로 방문했는데,
마치 태국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태국 현지의 소품들과 데코레이션이 식당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진짜 태국을 방문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파라이의 음식은 3대째 전해 내려져오고 있는 태국 미슐랭 맛집 할머니의 레시피 그대로를 가져와 조리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육수의 단맛은 조미료나 설탕이 아니라 닭 뼈, 돼지고기, 그리고 태국산 한방 재료 등으로 우려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면은 기성품이 아닌 수타로 직접 뽑아 만든 에그누들로,
태국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다른 곳과 차별화 된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식초, 설탕, 태국 액젓 등 간단한 조미료를 더해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태국 식초 한 스푼, 설탕 반 스푼, 그리고 태국 액젓 한 스푼을 넣으면 현지의 맛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창과 싱하 맥주를 주문하면 태국식 튀김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낮에 방문해서 술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저녁에 다시 방문해서 맥주 한잔 곁들여 보고 싶어요.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 끝났을 지도 모르겠군요.

파라이의 쉐프는 모두 태국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들어섰을 때 태국인 쉐프님이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매우 친근한 느낌을 받았어요.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파라이의 메뉴는 태국 현지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로 가득합니다.
저희는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해봤습니다.
특히, 누들 종류를 모두 시켜봤는데, 개발 중인 새로운 메뉴도 서비스로 제공해 주셔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국물이 없는 누들이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누들은 씨푸드와 치킨 두가지가 있었는데, 태국 특유의 독특한 산미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단맛이 설탕이 아닌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것이라 더욱 건강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고수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추가 제공해주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식당들이 추가 요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파라이는 인심 좋게 마음껏 제공해 주셨어요.
사이드 메뉴들도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져 잡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주로 사용한 사이드 메뉴들은 메인 요리 못지않게 훌륭했습니다.
저희 동료는 오히려 메인 요리보다 사이드 메뉴들을 더 좋아했을 정도입니다.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해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는 점인데,
파라이의 음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속이 편안하고 더부룩하지 않아서 먹고 나서도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쏨땀은 처음에 양이 적어 보였지만,
비싼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파파야의 값이 상당하잖아요?
이 쏨땀.. 우리나라에서 맛본 곳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포크볼은 정말 부드러워서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았어요.

가락시장역 부근에 위치한 태국 음식 맛집 파라이는
점심시간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저녁에 맥주와 함께 한 잔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태국 현지의 맛을 서울에서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가락동의 파라이를 꼭 방문해 보세요!
진짜 태국 음식 맛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태국음식 맛집 파라이,
한국에서 태국을 맛보다!
안녕하세요, 동남아황제입니다.
최근 지인을 통해 가락시장역 부근에 태국 현지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파라이'라는 식당이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에서 진짜 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이 드문 것 같은데요.
'파라이'는 태국 현지인이 운영한다기에 안가볼 수가 없었어요! 😃
진정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파라이는 가락시장역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인 11시 30분에 오픈 시간대에 저희가 첫 손님으로 방문했는데,
마치 태국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태국 현지의 소품들과 데코레이션이 식당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진짜 태국을 방문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파라이의 음식은 3대째 전해 내려져오고 있는 태국 미슐랭 맛집 할머니의 레시피 그대로를 가져와 조리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육수의 단맛은 조미료나 설탕이 아니라 닭 뼈, 돼지고기, 그리고 태국산 한방 재료 등으로 우려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면은 기성품이 아닌 수타로 직접 뽑아 만든 에그누들로,
태국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다른 곳과 차별화 된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식초, 설탕, 태국 액젓 등 간단한 조미료를 더해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태국 식초 한 스푼, 설탕 반 스푼, 그리고 태국 액젓 한 스푼을 넣으면 현지의 맛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창과 싱하 맥주를 주문하면 태국식 튀김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낮에 방문해서 술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저녁에 다시 방문해서 맥주 한잔 곁들여 보고 싶어요.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 끝났을 지도 모르겠군요.
파라이의 쉐프는 모두 태국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들어섰을 때 태국인 쉐프님이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매우 친근한 느낌을 받았어요.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파라이의 메뉴는 태국 현지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로 가득합니다.
저희는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해봤습니다.
특히, 누들 종류를 모두 시켜봤는데, 개발 중인 새로운 메뉴도 서비스로 제공해 주셔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국물이 없는 누들이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누들은 씨푸드와 치킨 두가지가 있었는데, 태국 특유의 독특한 산미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단맛이 설탕이 아닌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것이라 더욱 건강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고수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추가 제공해주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식당들이 추가 요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파라이는 인심 좋게 마음껏 제공해 주셨어요.
사이드 메뉴들도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져 잡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주로 사용한 사이드 메뉴들은 메인 요리 못지않게 훌륭했습니다.
저희 동료는 오히려 메인 요리보다 사이드 메뉴들을 더 좋아했을 정도입니다.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해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는 점인데,
파라이의 음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속이 편안하고 더부룩하지 않아서 먹고 나서도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쏨땀은 처음에 양이 적어 보였지만,
비싼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파파야의 값이 상당하잖아요?
이 쏨땀.. 우리나라에서 맛본 곳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포크볼은 정말 부드러워서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았어요.
가락시장역 부근에 위치한 태국 음식 맛집 파라이는
점심시간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저녁에 맥주와 함께 한 잔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태국 현지의 맛을 서울에서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가락동의 파라이를 꼭 방문해 보세요!
진짜 태국 음식 맛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